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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8 클래식은 전작과 동일한 원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물리 베젤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차별성을 주었습니다. 또한 저장 용량, 성능, 배터리 등에서 개선된 점과 아쉬운 점이 공존하는 모델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디자인부터 성능, 디스플레이, 배터리, 무게, 가격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디자인
- 기본적으로 원형 디스플레이를 유지했으나, 클래식 라인만의 물리 베젤을 탑재.
-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적용 → 일반형(알루미늄) 대비 내구성·촉감 우위.
- 사이즈: 46mm 단일 출시 (전작은 44mm·47mm 이원화).
- 색상: 블랙·화이트 두 가지.
👉 결론: 물리 베젤 아이덴티티는 유지했지만, 화면 여백이 늘어나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2. 성능
- 프로세서: 엑시노스 W1000 (일반형 동일).
- RAM: 2GB (전작 대비 업그레이드).
- 저장공간: 64GB (전작 대비 2배, 일반형 대비도 2배).
📌 장점: 음악 독립 저장·청취, 건강 데이터 장기 보관, 대용량 앱 설치 가능.
📌 아쉬움: 동일 세대 일반형과 두뇌 성능이 같아 큰 차별점은 없음.
3. 디스플레이
- 1.34인치 슈퍼 아몰레드 탑재.
- 워치6 47mm 대비 화면 작아짐 (실질적으로 워치 일반 40mm 수준).
- 밝기: 최대 3,000 니트 → 전작 대비 +1,000.
👉 단점: 화면이 작아 답답함, 물리 베젤 공간 차지.
4. 배터리
- 용량: 445mAh (워치 6 47mm 425mAh, 워치 8 일반 44mm 435mAh 대비 ↑).
- 공식 사용 시간: 약 30시간.
- 실제 사용 시 최적화·개인 설정에 따라 체감 차이 큼.
👉 결론: 스펙상 개선됐으나, 여전히 배터리 광탈 현상 우려 존재.
5. 무게
- 63.5g → 워치 울트라(60.5g) 보다 무거움.
- 일반형(34g) 대비 두 배 가까운 무게.
👉 묵직한 착용감은 고급스러움 대신 장시간 착용 시 불편함을 줌.
6. 기타 기능
- 심전도, 바이오액티브 센서, 방수(IP8, 최대 50m) 동일.
- AI 기반 러닝 코치, 다양한 건강 데이터 활용 가능.
7. 가격
- 블루투스 모델: 56만 9,000원
- LTE 모델: 59만 9,500원
- 전작 대비 약 10만 원 상승, 일반형 대비 11만 원가량 비쌈.
👉 가격 경쟁력은 다소 떨어짐.
최종 평가
- 좋은 점: 물리 베젤 감성, 고급 소재, 늘어난 저장공간.
- 중간: 성능 업그레이드 체감, 무게감.
- 아쉬운 점: 작은 화면, 비싼 가격, 배터리 이슈.
추천
✅ 물리 베젤의 감성과 고급스러운 스틸 소재를 선호한다.
✅ 단순한 피트니스보다 저장·AI 기능을 적극 활용한다.
비추천
❌ 가볍고 큰 화면의 스마트워치를 원한다.
❌ 가성비를 중시한다.